일단 5키로처럼 작은 원판은 2달이면 거의 다 빠집니다. 20키로원판은 3개월동안 배란다에서 유배시켰고 이제 거실에 들여놨는데 가족들은 저게 고무인지도 모릅니다. 운동하는 사람만 가까이에 있으니 살짝나는 정돕니다.(30cm거리정도) 

참고로 원고받고 따뜻한물에 다우니 풀어서 욕조에 담궈놨습니다. 물이 검게 변하는걸 보니 잘못샀나 싶고지만 이미 샀기때문에 체념하고 베란다에서 1주일 유배보냈습니다. 그후 물로 행구고 손세정제로 빡빡 닦으니 검은 때가 또 나오더라구요. 패브리즈 겁나 뿌리고 며칠 놔두고 세정제로 또 닦고 그냥 3개월 방치했더니 냄새는 거의 안납니다. (코박고 맡아야 나는 정도)제가볼땐 집안에서 쓰려면 3개월은 방치해지하지 싶네요.

그리고 다우니랑 패브리즈는 따라하지마세요 두달정도는 원판 만질때마다 다우니냄새가 코를 찔러서 스트레스 받았네요 물론 고무냄새보단 훨 낫지만요 그래도 따라하진 마세요 원판에 얼룩도 집니다.

저처럼 방치가능하시면 무조건 사십시오 바로 집안에 들여서 쓰기에는 조금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